SK브로드밴드가 구로문화재단, LOVE FNC와 함께 구로구 초등학생을 위한 ‘SKB 방과후 교실’ 운영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월부터 K-POP 댄스와 악기 강습 등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오후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훈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실장,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 유준규 LOVE FNC 센터장이 참석했다. LOVE FNC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5월부터 참가 학생을 모집하고, 7월부터 방과후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구로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기타, 건반, 드럼 등 다양한 악기 강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방과후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향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하고, 타 지역으로 프로그램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LOVE FNC는 FNC엔터테인먼트의 문화예술 역량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로문화재단은 지역 내 청소년문화예술센터 등 시설을 제공해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훈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실장은 “‘SKB 방과후 교실’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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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오테크닉스 회사 사회적약자지원 권현진 사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