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
하나금융그룹이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과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월 8일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하나금융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점자 라벨 동화책’ 100권과 ‘촉각 놀이책’ 100권을 제작했으며, 제작된 교재는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2배 확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막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배움터를 6개에서 11개로 확대 운영하며, 총 190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8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뱅킹, 금융사기 예방법, 챗GPT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 수강생에게는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성적 우수자는 보조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1차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으며, 향토학사 거주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총 1800명을 선발하며, 정주비 최대 150만 원(300명), 학습공간 이용비 최대 60만 원(300명)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신한금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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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오테크닉스 회사 사회적약자지원 권현진 사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