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성시는 국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뭐든知’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동행 똑똑’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운영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게 연간 1인당 35만 원의 학습비(강좌 수강료·교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장애인의 자기 계발을 돕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은 화성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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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오테크닉스 회사 사회적약자지원 권현진 사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