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약자동행기술박람회 개최

2023년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약자를 위한 기술박람회가 개최되었다.

김도윤 기자 승인 2023.11.20 01:36 | 최종 수정 2023.11.20 01:40 의견 0

서울시 에서 주최한 '2023약자동행기술박람회'가 어제(18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 행사는 '따뜻한 동행의 새로운 매력'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핵심가치로 이야기해온 약자와의 동행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2023약자동행기술박람회' DDP에서 진행, '한국장애인취업신문' 박람회 참여!


'2023약자동행기술박람회'에서 김예지 의원이 기조연설을 진행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와 김예지 의원의 기조연설, 일본 요코하마시 종합재활센터 와타나베 신이치 부센터장의 기술현황 제언 등 주요인사가 참여하여 정부와 서울시의 큰 관심사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행사는 약자동행 기술제품 판로개척 기업홍보쇼, 약자동행 신기술 발표회, 아이디어 경연 투자유치 경연대회, 약자기술 공감대형성을 위한 토크쇼, 약자동행 대표 기업들의 기술전시가 이루어졌다. 투자유치 경연대회는 총 5팀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그 중 (주)효돌(김지희 대표)의 비대면 돌봄로봇 '효돌'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삼성전자, 네이버, SKT, 포스코와 40여개 기업,협회,대학에서 약자동행 대표 기업들로 참여하여 그 내용을 선보였다. '한국장애인취업신문'과 '워크풀(주)' 또한 초대받아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진행중인 내용들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가 약자동행의 기술발전에 대한 더 큰 지원을 기대하며, 그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해본다.

'2023약자동행기술박람회'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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