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공업엔지니어링(이하 '한국공업ENG.'이라 기재함)은 1968년 국내 최초로 비파괴검사라는 새로운 분야를 도입하여 이 산업을 선도한 기업으로, 발전설비와 중공업/조선, 석유화학과 지역난방 등 대형 사업분야에서 비파괴검사 기술용역을 담당하며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해왔다. '한국공업ENG.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직원들의 가정에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회사로 기억되길 바라며 사회적 책임감을 실현하기 위해 애써왔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장애인고용 실현이었다.

처음 장애인고용을 실현하기 위해 회사에 적합한 직무를 찾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형식적인 고용이 아닌 지속가능한 기업이익과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화를 고민하며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직무를 찾아왔다. 처음은 직무수행이 가능한 산업 인재를 찾았으나 이 산업에대한 이해를 가진 장애인 인재를 찾기는 쉽지않았다.

직접 출근은 어렵지만 산업뉴스를 검색하며 우리의 흐름을 이해시키며 회사 자료를 조사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행정보조업무를 시작으로 파트너를 만날 수 있었고, 지금은 비재무적인 파트이지만 사회적 약자에게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직무도 고도화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화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등의 우수협력사로 인증받으며 그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도 열심히 기여하고 있다는 한국공업엔지니어링. 사회적(Social) 부분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그들의 선한 움직임을 응원하며 안정적으로 장애인 일자리가 확장되어지기를 응원해본다.

월간비즈 김도윤 기자 p01074650007@gmail.com 김도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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