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 단위 장애인버스 운영 확대·프로그램 다양화

취재기자2 승인 2023.09.01 16:43 의견 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유관 단체와 함께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는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는 내달 18∼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4개 관광기업이 참여한다.

야놀자, 아고다, 인터파크트리플 등 관광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아시아나에어포트, 워커힐, 조선호텔앤리조트, 레고랜드,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3주 먼저 진행하는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구인·구직자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채용정보를 확인해 필요한 입사서류를 사전에 등록하고, 희망하는 기업의 면접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면접은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진행되며, 기업은 이력서를 검토해 구직자에게 면접과 상담을 먼저 제안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청년 인재들이 능력을 발산할 수 있는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관광통역 안내 경진대회' 등도 함께 열린다. 청년층을 비롯해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관광산업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한국장애인개발원도 참가해 구인·구직 연결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ourjobfair.com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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