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납품대금 입금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최대 5억 원 범위 내 신규 대출 지원 △대출 만기 연장 시 원금 상환 없이 연장 가능 △분할상환금 상환 유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체 중인 협력업체의 경우 연체이자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협력업체가 일정 기간 홈플러스에 납품한 사실만 확인되면 별도의 입금 지연 확인 서류 없이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회생 신청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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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오테크닉스 회사 사회적약자지원 권현진 사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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