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글로벌 ESG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사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평가에서 ESG 정책과 목표의 구체화, 친환경 기술 혁신, 협력사 ESG 역량 강화 지원, 준법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ESG 경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으며,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도 2년 연속 IT 부품 분야 국내 1위 및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LG디스플레이의 ESG 경영 성과가 글로벌 기준에서도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며 고객가치를 높이는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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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오테크닉스 회사 사회적약자지원 권현진 사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