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 정책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후천적 장애인인 최 의원은 전국 264만 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는 48명의 위원을 공모 절차를 통해 선임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최 의원은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며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그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는 ‘소외되지 않는 삶’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신기술의 혜택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기술은 인간을 향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경제활력민생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정치는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희망과 온기가 전달되는 정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한 집무실에 발달장애인이 그린 그림을 걸어두며, 장애인의 개성과 능력이 빛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그림 속 동물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것처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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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오테크닉스 회사 사회적 약자 지원 권현진 사원 작성